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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법률신문]제 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 등록일  :  2017.11.27 조회수  :  3,691 첨부파일  :  1524028386@@DS4_4003.jpg 1524028386@@ADD1_gpcvc_pressIMG_6347 (2).jpg
  •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제 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현황 과제’에 대한 학술대회도 가져
    고양파주센터 박미화 위원~국민훈장 국민포장 수상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지난 11월 15일 법무부 지하 대강당에서 내 외빈을 비홋한 전국 각 센터 위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한 사무국장의 진행과 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 김 현 회장, 김갑식 전국연합회 회장, 식전 행사로 파랑새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영상물 시청이 있었다. 김갑식 전국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분주하게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간 결속을 다짐하기 위해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함,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당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욱 필요하다는 절실한 울림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박상기법무부장관으로부터 업무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전수식이 있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은 범죄피해자 지원의 도약의 시간이었고 성숙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전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기초로 국가도 다방면에서 제도적인 정비를 해오면서 2010년 범죄피해자 보호기금법을 설립하여 천억원 규모로 확대하였고,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트라우마 통합지원 기관인 ‘스마일센터’를 전구 11곳에 설치하는 성과와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도 마련하여 범죄피해자들의 보호, 지원에 안정적인 기틀이 마련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행복한 삶을 꿈꾸는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기대한다며 기념사에 갈음했다.
    한편, 이날 인권대회를 마친 후 정부 과천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피해자학회의 주최로 법무부 인권국장, 인하대 교수, 계명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성균관대학교 교수, 법무부 인권구조과장, 경주센터 사무처장, 광주전남센터 사무처장의 종합토론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이 현황과 과제’에 대한 학술대회가 있었다.